수술대신 재활훈련…6주후 복귀 예정
호사다마일까. 뉴욕 양키스의 일본인 투수 다나카 마사히로(26)가 결국 ‘오른쪽 팔꿈치 인대 부분 파열’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수술 대신 재활훈련을 택하면서 6주 후에 복귀할 예정이지만, 상황에 따라 수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양키스 구단은 13일(한국시간) 이 같은 사실을 전하며 다나카가 16일 미네소타 타깃필드에서 열리는 올스타전에도 참가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광고 로드중
다나카는 13일 “이런 식으로 팀을 떠나게 돼 동료, 그리고 팬들에게 대단히 죄송하다”고 구단과 팬들을 향해 사과성명까지 발표했다.
이재국 기자 keystone@donga.com 트위터 @keystone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