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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KT·LG유플러스 등 국내 이동통신 3사가 다음달 1일부터 ‘광대역 LTE-A’를 전국에 서비스한다.
우선 SK텔레콤은 21만 LTE기지국을 구축해 전국 85개 시와 78개 군 내 읍·면 주요 지역 등에서 광대역 LTE-A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SK텔레콤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전국 150여개 행락지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광대역 LTE-A’구축을 완료했다.
KT도 같은 날부터 광대역 LTE-A를 확대 서비스한다. KT 고객들은 사용하던 단말기 교체없이 전국 어디서나 광대역 LTE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광대역 LTE-A 단말을 구입한 고객들은 해당 3배 빠른 광대역 LTE-A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역시 광대역 LTE-A 서비스를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지난 26일 출시한 갤럭시S5 광대역 LTE-A 단말기 외에도 올해 안에 6~8종의 스마트폰을 추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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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