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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충정로 스튜디오에서 ‘착한글래머’ 엄상미를 만났다.
40-24-40. 황금 비율을 자랑하는 엄상미는 최근 트랜드로 자리 잡은 섹시콘셉트의 모델 중 단연 최고로 인정받고 있다.
잡지 등 기존 매체에서 공개된 화보를 통해 보여줬던 섹시미 넘치는 모습과는 달리 스튜디오에서 만난 엄상미는 시원한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 잔에 몇 시간이고 수다를 떨 것 같은 털털한 학교 후배 같은 그런 ‘친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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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영상 = ‘착한글래머’ 엄상미 “‘色’다른 모습 보여드리고 싶어요”
기사에 꼭 넣었으면 하는 얘기가 있느냐는 질문에 그녀는 단호하게 말했다.
“친구네 사이트 홍보해주러 한 번 나간 것 외에 모 인터넷 방송에 출연해 ‘별’ 벌어본 적 절대 없습니다”
맺힌 게 많았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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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해부터는 본격적인 작품 활동을 통해 엄상미의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겠노라고 다짐하는 그녀의 당찬 모습이 그녀가 가진 어떤 것(?)보다 예쁘다고 생각한 인터뷰였다.
이충진 동아닷컴 기자 chri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