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백현 열애설 인정. 사진= SBS ‘한밤의 TV 연예’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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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백현 열애설 인정'
열애중인 소녀시대 태연(25)과 아이돌그룹 엑소의 백현(22) 측의 과거 방송도 주목받고 있다.
19일 디스패치는 태연과 백현이 올해 2월 만남을 시작해 4개월째 교제 중이라고 열애설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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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광고 촬영 현장을 찾은 SBS '한밤의 TV 연예'는 태연과 엑소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엑소 멤버들은 "소녀시대 멤버 중 이상형이 누구냐"라는 질문에 "소녀시대 멤버 중 태연이 가장 예쁘다"라고 입을 모았다. 이어 '한밤의 TV 연예' MC 수영에게는 "사랑합니다"라는 말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엑소의 이상형으로 지목받은 태연은 "얼떨결에 대답한 거 같다"며 "다 동생들이고 멤버 수가 많아 소녀시대 데뷔 초를 보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특히 태연과 백현이 나란히 앉아 인터뷰에 응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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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태연과 백현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19일 "두 사람은 친한 선후배 사이로 지내다 최근 들어 호감을 갖기 시작한 단계"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태연-백현 열애설 인정. 사진= SBS '한밤의 TV 연예'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