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JTBC '님과 함께' 방송 화면 캡처.
지난 18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에서는 가상 재혼 부부 임현식 박원숙이 가족들과 함께 한국과 러시아의 축구 경기를 지켜 봤다.
이날 방송에서 임현식은 박원숙과 함께 세 딸과 사위, 손자들과 함께 대표팀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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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후반전 22분 이근호의 선제골이 터지자 임현식은 박원숙 뺨에 기습적으로 뽀뽀를 했다.
임현식이 "오늘 키스 좋았어. 그렇게 뜨거웠어?"라고 묻자 박원숙은 "몇 십 년 만에 그런 걸 당해 깜짝 놀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임현식 뽀뽀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임현식 뽀뽀, 아직도 청춘!" "임현식 뽀뽀, 박원숙 엄청 당황했을듯" "임현식 뽀뽀, 은근 재미있었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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