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백현 열애설. 사진= SBS ‘한밤의 TV 연예’ 캡처
'태연-백현 열애설'
걸그룹 소녀시대 태연(25)과 아이돌그룹 엑소의 백현(22)이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두 사람이 함께 출연한 방송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태연은 지난해 9월 백현이 속한 엑소와 함께 한 화장품 브랜드 광고 촬영을 함께 했다.
엑소의 이상형으로 지목받은 태연은 "얼떨결에 대답한 거 같다"며 "다 동생들이고 멤버 수가 많아 소녀시대 데뷔 초를 보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특히 태연과 백현이 나란히 앉아 인터뷰에 응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누리꾼들은 "태연-백현 열애설, 혹시 이때부터?" "태연-백현 열애설, 나란히 있는 모습 보니 잘 어울리네" "태연-백현 열애설, 소녀시대와 엑소 팬들 난리났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일 디스패치는 같은 소속사인 태연과 백현이 올해 2월 만남을 시작해 4개월째 교제 중이라고 열애설을 보도했다. 이 매체는 태연과 백현이 주로 스케줄이 끝나는 밤이나 새벽에 서로의 숙소 부근을 오가며 자동차 데이트를 즐겼다고 전했다.
태연과 백현의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 측은 두 사람의 열애설에 대해 아직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태연-백현 열애설. 사진= SBS '한밤의 TV 연예'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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