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웨이보
영국 데일리메일은 중국 랴오닝성에 사는 한 남성이 자신의 아들때문에 쓸모 없어진 여권사진을 자신의 웨이보(중국판 트위터)에 올리며 사연을 공개했다고 2일 보도했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천 씨의 여권 증명사진은 신원 확인이 불가한 수준으로 훼손돼 있다. 특히 눈 부분이 새까맣게 칠해져 있어 원래 모양을 전혀 알 수 없다. 그 외에도 이 페이지에는 사람, 동물, 수염 등 검은색 펜으로 그려진 낙서가 가득 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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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