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OPIC/Splash News 제공)
28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쉬닷컴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브래드 피트는 아내인 배우 안젤리나 졸리와 함께 영화 시사회에 참석했다가 봉변을 당했다.
이날 미국 캘리포니아주 할리우드에 위치한 한 극장에서는 영화 '말레피센트' 시사회가 진행됐다. '말레피센트'는 안젤리나 졸리가 주연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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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격을 당한 브래드 피트는 침착함을 잃지 않고 행사를 무사히 마쳤다는 후문이다.
브래드 피트를 폭행한 남성은 우크라이나 출신 리포터로 알려졌다. 앞서 그는 레드카펫이나 시상식 무대에 난입해 다른 스타들을 상대로도 돌발행동을 벌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안젤리나 졸리 주연의 영화 '말레피센트'는 디즈니 명작 '잠자는 숲속의 공주'를 재해석해 치명적인 저주를 둘러싼 이야기를 다룬 판타지 블록버스터다. 극중 안젤리나 졸리가 팜파탈의 사악한 마녀로 변신해 기대를 모았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