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트렌드 생활정보 International edition 매체

노리코 공주, 15세 연상인 신관과 결혼 발표

입력 | 2014-05-28 17:08:00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일본 왕실의 노리코(典子·25) 공주가 결혼을 발표했다.

27일(현지 시각) 일본 왕실은 노리코 공주가 시네마 현의 유명한 신사인 '이즈모타이샤(出雲大社)'의 신관인 센게 구니마로(40)씨와 약혼한다고 밝혔다.

노리코 공주와 센게 구니마로 커플은 올 가을 이즈모타이샤 신사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결혼식을 올리면 노리코 공주는 일본 왕실 전범에 따라 왕실 신분을 잃게 된다.

예비 신랑은 이즈모타이샤의 최고위 신관인 센게 다카마사(千家尊祐·71)씨의 장남으로 올해 40세이다.

노리코 공주는 센게씨에 대해 "성격이 서글서글하고 성실하다. 밝고 즐거운 가정을 꾸리겠다"고 알렸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트랜드뉴스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