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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에이’ 수지, LA서 직접 준비한 플래카드 들고 류현진 응원

입력 | 2014-05-27 16:15:00


‘수지 류현진 응원’

걸그룹 미쓰에이의 수지가 LA에서 류현진을 직접 응원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수지는 LA 다저스와 신시네티 레즈의 경기에서 당초 류현진의 등판 날짜에 맞춰 28일(이하 현지시각)에 시구를 선보일 예정이었다.

하지만 류현진의 등판이 앞당겨진 상황에서도 그를 응원하기 위해 직접 다저스타디움을 방문했다.

수지는 류현진이 선발투수로 등판한 홈 경기장에서 LA 다저스의 스냅백을 쓰고 직접 준비한 플래카드를 흔들며 열띤 응원을 펼쳤다.

‘수지 류현진 응원’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수지 류현진 응원, 류뚱 부럽다”, “수지 류현진 응원, 수지 덕분에 잘한 듯”, “수지 류현진 응원, 내일 시구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류현진은 신시네티 레즈와의 경기에서 7이닝 무실점 행진을 이어가며 퍼펙트게임에 대한 기대감을 모았으나 8회에 안타를 맞으며 다음을 기약했다.

한편 수지의 시구는 예정대로 28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