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현대자동차 수소연료전지차 투싼, 오토가이드
20일 외신들에 따르면 이 차는 현대차가 독자 개발한 100kW급 연료전지 시스템과 2탱크 수소저장 시스템(700기압), 100kW 구동 모터, 24kW의 고전압 배터리를 장착했다. 안전최고속도는 160km/h며 1회 수소 충전으로 최대 594km까지 주행이 가능하다.
현대차 북미법인은 이 차의 가격을 차량 유지비용 포함 1개월에 499달러(약 51만 원)로 매겨 36개월 리스판매를 시작하며, 앞으로 몇 주 내로 본격 판매를 실시한다. 리스 판매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남부의 현대차 전시장 3곳에서 한정적으로 진행한다.
한편 이 차는 지난 ‘2013 LA오토쇼’에서 최초로 공개됐다.
박주현 동아닷컴 인턴기자 wjdwofjqm@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