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이투더스카이 '너를 너를 너를' 컴백. 사진=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플라이투더스카이 '너를 너를 너를' 컴백
알앤비 듀오 플라이투더스카이(환희, 브라이언)이 최근 컴백한 그룹 god와 가수 휘성에게 인사를 건넸다.
플라이투더스카이는 20일 오후 4시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5년 만에 발매한 정규 8집 앨범 '컨티뉴엄(CONTINUUM)'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어 환희는 "일단은 아이돌이 너무 많다. 음악도 다양하진 않은 것 같다고 생각했다. 90년대 음악을 하겠다는 것은 아닌데 그 때를 그리워하면서 향수를 갖고 있는 분들에게 더 좋지 않을까.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번 플라이투더스카이의 타이틀곡 '너를 너를 너를'은 특유의 호소력 짙은 발라드로 환희와 브라이언의 보컬 하모니가 돋보인다. 헤어진 연인을 보내지 못하는 애절한 가사가 돋보인다.
뮤직비디오는 쟈니브로스의 홍원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사랑하는 연인이 뜻하지 않은 사고로 시련을 맞는 안타까운 이야기를 담아냈다.
플라이투더스카이는 이날 오후 8시 같은 장소에서 컴백 쇼케이스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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