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아 사랑이야’ 조인성·공효진, 첫 대본 리딩 현장 공개

'괜찮아 사랑이야 조인성 공효진'

2일 SBS 새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의 첫 대본 리딩 현장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앞서 지난 4월 일산 탄현에 위치한 SBS 스튜디오에서 새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의 대본 연습이 진행됐다. 이날 대본 연습 현장에는 노희경 작가, 김규태 감독 등 제작진을 비롯해 배우 조인성, 공효진, 성동일, 이광수, 도경수 등 출연진이 참석했다.

이날 '괜찮아, 사랑이야' 출연 배우들은 4시간에 걸쳐 진행된 대본 리딩에 진지한 태도로 연습에 임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규태 감독은 "좋은 스태프들과 배우들이 모여 뿌듯하다"며 "즐겁게 촬영해서 좋은 작품을 만들도록 하자"며 배우들을 격려했다.

'괜찮아, 사랑이야' 대본 리딩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조인성 공효진, 정말 잘 어울린다", "조인성 공효진, 드라마 정말 기대된다", "조인성 공효진, 조합 대박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SBS 새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는 마음의 병을 짊어지고 사는 현대인들의 삶과 사랑을 그린 작품으로 '너희들은 포위됐다' 후속으로 7월 안방 극장을 찾을 예정이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