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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역린`, 개봉과 동시에 예매율 55.9% 기록…“어떤 내용?”

입력 | 2014-04-30 14:46:00



‘역린’


영화 ‘역린’이 개봉과 동시에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오늘(30일) 현빈의 제대 후 첫 스크린 복귀작으로 눈길을 끈 영화 ‘역린’이 개봉했다.

이날 영화진흥위원회 실시간 예매율에 따르면 ‘역린’은 예매율 55.9%를 기록하며 예매율 1위에 올랐다.

특히 전체 예매자의 65%가 여성으로 높은 비율을 보이는 것이 눈여겨볼 만 하다. 연령별로 는 30대 비율이 37%, 40대 비율이 33%로 3040 관객의 비중이 70%에 육박한다.

영화 ‘역린’은 정조 1년 실제 임금 시해 사건이 벌어졌던 기록에 의거해 하루 동안 벌어진 이 사건을 중심으로 미약했던 왕권을 거머쥐게 되는 정조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역린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역린, 기대되네요”, “역린, 현빈 첫 스크린 복귀작? 꼭 봐야지”, “역린, 정조 이야기 재밌겠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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