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회’ 12회 사진= JTBC 월화드라마 ‘밀회’ 화면 촬영
‘밀회’ 12회
‘밀회’에서 김희애와 유아인이 비밀여행을 떠났다.
JTBC 월화드라마 ‘밀회’ 29일 방송에서는 즉흥적으로 전주행 버스에 오른 이선재(유아인 분)와 오혜원(김희애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노래를 다 들은 이선재는 “난 매 맞을 수 있다. 지금이라도 다 털어놓자”며 “사는데 그렇게 큰돈 안 든다. 저처럼 살면 국가경제 망한다고 하겠지만 다 저 같진 않을 거고, 선택할 수 있지 않으냐”고 오혜원을 설득했다.
오혜원은 고개를 저으며 “네 재능은 썩히느냐”고 말했고 이선재는 “아닐 수도 있고”라고 대답했다. 오혜원은 “어떻게 넌 뭘 다 안다는 듯이 말하느냐”고 웃자 이선재는 오혜원에게 기습 키스를 퍼부었다.
한편 이선재와 오혜원의 뒤를 쫓는 심부름꾼이 등장해 긴장감을 자아냈다.
‘밀회’ 12회를 본 누리꾼들은 “‘밀회’ 12회, 긴장간 넘쳐” “‘밀회’ 12회, 연하남이 저러면 얼마나 귀여울까” “‘밀회’ 12회, 너무 잘 어울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