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는 별도의 셋톱박스 없이 초고화질(UHD)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는 IPTV 서비스를 시작한다. 사진제공|SK브로드밴드
SK브로드밴드 ‘UHD 셋톱프리’ 서비스 출시
별도의 셋톱박스 없이 초고화질(UHD)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는 IPTV 서비스가 나왔다.
SK브로드밴드는 UHD TV에서 셋톱박스 없이 관련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는 ‘UHD 셋톱프리’ 서비스를 30일 상용화한다고 밝혔다. 사용자는 삼성전자 UHD TV의 삼성앱스에서 ‘B tv’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아 UHD 콘텐츠를 주문형비디오(VOD)로 시청할 수 있다. 풀HD보다 4배 더 선명한 화질을 제공한다.
한편, SK브로드밴드는 올 하반기 셋톱박스형 UHD TV 서비스와 실시간 서비스도 예정하고 있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트위터@kimyke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