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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소녀 다이아몬드 횡재… 일반인도 보석 캐면 임자! ‘어디?’

입력 | 2014-04-15 10:12:00

10대 소녀 다이아몬드 횡재 (출처= 채널A 뉴스)


‘10대 소녀 다이아몬드 횡재’

미국의 한 10대 소녀가 다이아몬드 횡재를 맞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11일(현지시각) 한 외신에 따르면 미국 오클라호마시티에 사는 10대 소녀 태너 클라이머는 아칸소주 크레이터 오브 다이아몬드 주립공원에서 3.85캐럿 다이아몬드를 채굴하는 횡재를 맞았다.

이 소녀는 3.85캐럿 노란색 다이아몬드를 보석상에 팔아 약 2만 달러(약 2000만 원)를 받게 됐다. 뜻밖의 횡재를 맞은 10대 소녀는 이 돈을 대학 학비로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크레이터 오브 다이아몬드 주립공원은 미국에서 유일하게 일반인이 보석을 캘 수 있는 노천광산이다. 이 공원에서는 지난 1906년 첫 다이아몬드가 채굴된 이래, 해마다 최소 600개 이상의 다이아몬드가 관광객들에 의해 채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10대 소녀 다이아몬드 횡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나도 가서 다이아몬드나 캘까?”, “한 방에 2000만 원 대박이다”, “놀러갔다가 운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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