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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글라스’ 하루 일반판매

입력 | 2014-04-12 03:00:00


구글이 스마트안경 ‘구글 글라스’(사진)를 15일 단 하루만 일반인들에게 판매한다고 10일(현지 시간) CNN이 보도했다. 구글 글라스는 원래 돈이 있더라도 마음대로 살 수 없는 물건으로, 구글은 이날에 한정해 1500달러(약 156만 원)를 지불하면 누구나 구입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판매 개시는 현지 시간 기준으로 15일 오전 6시로 예정 시간이 되면 홈페이지에서 구입 신청과 결제가 가능하다. 미국에 주소지를 가진 미국 거주자에게만 판매하며 반드시 성인이어야 한다. CNN은 “구글 글라스가 일반인에게 판매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전했다.

박희창 기자 rambla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