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현 사진작가·희망프레임 이사장
문화체육관광부와 문화예술사회공헌네트워크, 그리고 삼성그룹이 힘을 보태 주어서 ‘그린프레임’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소외 아동, 다문화가족, 노숙인 등 사회적 약자들도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변화를 꿈꿀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단법인도 설립했다.
하지만 아직까지 기업과 기관의 관심이 부족한 것도 현실이다. 소외계층을 위한 새로운 프로젝트를 기획하며 늘 듣는 말은 “무슨 예산이 그렇게 많이 드느냐”는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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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교육은 미래의 에너지를 만들어 내는 일로, 긍정적인 사회인으로 어우러져 살아갈 수 있도록 사람을 키우는 데 제격이다. 일례로 사진을 찍는 창작 행위는 집중력, 공감과 소통 능력 등을 키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사진과 관련된 디지털 이미지 지식은 영화, 디자인, 게임 등 미래 유망 산업 분야인 디지털 콘텐츠의 모든 영역에 응용될 수 있기 때문에 효과적인 진로 개발 교육이 되기도 한다.
더 많은 기업들이 긴 안목으로 사회 변화와 발전을 이끌어 내는 데 함께해 주길 기대한다.
조세현 사진작가·희망프레임 이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