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들은 최근 남아프리카공화국 크루거국립공원에서 새끼 알비노 원숭이가 발견됐다며 그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긴 꼬리원숭이과에 속하는 버빗원숭이들이 한가롭게 쉬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이 원숭이 무리 중 색소세포가 없어 온몸이 흰털로 뒤덮인 한 마리의 새끼 알비노 원숭이의 모습도 포착돼 눈길을 끈다.
희귀 알비노 원숭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희귀 알비노 원숭이, 앙증맞은 표정 귀여워”, “희귀 알비노 원숭이, 희귀종 관리 잘해야겠다”, “희귀 알비노 원숭이, 사자, 표범 잘 피하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