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24일 신형 LF소나타를 일반에 공개했다. 가격은 이전 모델인 YF소나타보다 45만~75만원 인상된 2255만~2990만원으로 결정됐다.
현대자동차는 24일 서울 코엑스에서 김충호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형 LF소나타의 공식 출시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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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추가된 LF소나타 2.4ℓ 모델은 스타일이 2395만원, 익스클루시브가 2990만원으로 결정됐다.
연비는 가솔린 누우 2.0 CVVL 엔진은 최대출력 168마력에 최대토크 20.5kg·m에 공인연비가 12.1 ㎞/ℓ다. 배기량이 높은 세타Ⅱ 2.4 GDi 엔진 차종은 최대출력 193마력, 최대토크 25.2kg·m, 연비 11.5km/ℓ다.
LPG를 사용하는 누우 2.0 LPi 엔진은 최대출력 151마력, 최대토크 19.8kg·m를 구현하고 연비는 9.6㎞/ℓ이다.
현대차측은 2.0 모델의 연비를 애초 발표했던 12.6㎞/ℓ가 아닌 12.1㎞/ℓ로 낮게 공인받은 데 대해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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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