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석희(왼쪽) 동아일보 자료 사진.김우빈(오른쪽) 스포츠 동아 자료 사진.
배우 김우빈과 쇼트트랙 선수 심석희가 지난 20일 저녁식사 자리를 가졌다.
쇼트트랙 선수 심석희는 17세 여고생이고 최근 '대세남'으로 통하는 인기 스타 김우빈은 24세 청년이다.
김우빈 소속사 싸이더스 HQ는 "심석희 선수가 평소 인터뷰를 통해 김우빈의 팬이며, 이상형이라고 언급해 김우빈 본인도 고맙게 생각했다"며 "올림픽이 끝난 후 김우빈이 직접 심석희 선수에게 연락해 식사를 하자고 제안했다"고 밝혔다.
또 "두 사람은 저녁 식사하는 내내 화기애애한 분위기였으며, 헤어지면서 서로 연락처도 교환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심석희 김우빈'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심석희 김우빈, 부러워지는걸" "'심석희 김우빈, 훈훈한 만남" "심석희, 김우빈과의 데이트…마냥 부럽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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