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존 박과 줄리엔 강, 서지석, 찬성이 개성 넘치는 도복 패션으로 상남자 매력을 어필했다.
11일 방송되는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47회에서는 본격적으로 '예체능' 태권도단의 단원을 뽑기 위한 일반인 오디션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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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단은 어깨에 걸치거나 목에 매다는 등 각양각색 다양한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눈을 즐겁게 했다고 한다.
존 박은 자신의 이름 두 글자 '존'과 '박'이 잘 보이도록 도복을 곱게 접어 목에 거는 남다른 개성으로 정형화되지 않은 자신만의 멋을 발산했다.
서지석이 "그게 머냐? 이렇게 해야 한다"면서 무심한 듯 시크하게 한쪽 어깨에 살짝 걸치는 센스를 선보이며 존 박의 스타일링에 반기를 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줄리엔 강과 찬성은 한쪽 어깨에 도복을 자연스럽게 걸쳐 맨 채 압도적인 모델 포스를 풍겼다. 이들의 스타일리시한 모습은 아파트촌을 런웨이로 착각하게 만들기 충분했다. 하지만 정작 두 사람은 서로에게 "세탁소 가는 아저씨 같다"고 혹평을 가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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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