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논스톱’ 리암 니슨과 줄리앤 무어
'논스톱'
할리우드 액션스타 리암 니슨(62)이 신작 영화 '논스톱'에 함께 출연한 배우 줄리앤 무어(54)와 함께 한국 팬들에게 귀여운 협박을 했다.
19일 '논스톱'의 배급사는 미국 현지에서 촬영한 리암 니슨과 줄리앤 무어의 '한국 팬 사랑 메시지' 동영상을 공개했다.
이에 한국 팬들은 "'논스톱'을 안 보면 리암 니슨이 날 잡으러 한국 오는 거냐?"라며 반가워했다.
리암 니슨의 잇따른 '내한' 발언에 실제 성사 여부에도 관심이 몰리고 있다.
앞서 리암 니슨은 "'논스톱'이 500만 관객을 동원하면 한국을 방문하겠다"고 공약을 내걸었기 때문이다. 리암 니슨은 지난 2012년 영화 '테이큰2'로 한국을 찾아 팬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겼다.
'논스톱'은 '테이큰' 시리즈로 유명한 환갑의 액션스타 리암 니슨이 주연을 맡은 액션 영화라는 점에서 일찌감치 주목받았다. 메인예고편 공개만으로 포털사이트 인기 검색어 1위에 올랐으며, MBC '무한도전'에 언급되기도 했다.
사진='논스톱' 리암 니슨과 줄리앤 무어
최현정 동아닷컴 기자 phoeb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