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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행정부는 3000명을 선발하는 올해 9급 국가공무원 공채시험에 19만3840명이 응시원서를 내 평균 64.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19일 밝혔다.
올 9급 공무원 선발인원은 작년보다 262명 늘었지만, 지원자는 작년보다 1만858명 줄어 올해 경쟁률은 작년(74.8대 1)보다 하락했다.
여성지원자 비율은 51.8%로 작년(50.8%)보다 상승해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
지원자의 평균연령은 28.7세로 작년보다 소폭 상승했다.
올해 9급 공무원 공채 필기시험은 작년보다 3개월 이른 4월 19일 전국 17개 시·도의 240여 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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