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은지.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배우 조은지가 자신의 소속사인 프레인 TPC 대표 박정민 씨와의 결혼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조은지 소속사 프레인 TPC 측은 12일 "조은지와 프레인 TPC 박정민 대표가 오는 5월24일 5년 열애 끝에 결혼한다"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이 오래 교제한 만큼 자연스럽게 결혼 날짜를 확정한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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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조은지의 소속사이자 예비 신랑 박정민 씨가 대표를 맡고 있는 프레인 TPC는 배우 류승룡, 류현경, 박용우, 문정희 등 굵직한 배우들이 소속돼있는 대형 연예기획사이다.
방지영, 양익준, 오정세, 김무열, 류현경, 이세영, 황선희 등도 소속돼 있으며 브라운아이즈 윤건과 아나운서 출신 오상진, 문지애 등이 몸을 담고 있다.
박정민 대표는 부산예대 연극영화과출신으로 10년이 넘는 매니저 생활 끝에 그 능력을 인정받아 지난 2011년 프레인 TPC로 스카우트 됐고 본부장을 거쳐 대표로 취임했다.
조은지는 지난 2006년 박정민 대표와 배우와 매니저 사이로 만나 인연을 맺은 뒤 2009년 연인으로 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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