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주 관측 사상 가장 오래된 별 발견, 136억년 전 탄생
‘가장 오래된 별 발견’
과학자들이 관측 사상 가장 오래된 별을 발견했다.
별의 나이를 판정하는 방법은 철의 함유량으로 구분하는 데 철의 양이 적을수록 오래된 것으로 판단한다.
연구를 이끈 ‘스테판 켈러’ 박사는“철 함유량이 태양의 100만분의 1에도 못 미치며, 현재 알고 있는 어떤 별과 비교해도 60분의 1 미만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이렇게 계산해 볼 때 별이 탄생한 시기는 우주의 시작인 ‘빅뱅’으로부터 얼마 되지 않은 시점이며, 태고의 마지막 별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별과 지구와의 거리는 약 6000광년으로, 우주의 규모에 비해 비교적 지구와 가까운 곳에 있다.
영상뉴스팀
사진=동아일보DB (별 탄생 과정을 그린 상상도)
[가장 오래된 별 발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