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송 눈물, 수차례 시험관 시술 끝에… “믿기지 않았다”

출처= KBS '엄마를 부탁해'

‘김송 눈물’

가수 강원래의 부인 김송이 눈물을 흘렸다.

오는 30일 방송될 KBS2 ‘엄마를 부탁해’에는 가수 강원래, 김송 부부가 출연해 2세 초음파 사진이 공개될 예정이다.

이날 강원래 김송 부부는 산부인과에서 아기의 초음파 사진을 확인했다.

이에 김송은 “아기 심장 소리를 처음 들었을 때 믿기지 않았다. 정말 선물인 것 같다”고 눈물을 흘렸다.

이어 김송은 눈물을 흘리며 “손가락이랑 팔, 다리 긴 것 좀 봐라. 오빠 닮아서 그런 거야”라고 말했고 강원래는 “머리만 큰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고 한다.

‘김송 눈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감동적이다”,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건강히 잘 출산하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강원래-김송 부부는 결혼 10년 만에 수차례 시험관 시술을 딛고 어렵게 아이를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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