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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 주1회 고기반찬 없애

입력 | 2014-01-24 03:00:00


급식업체인 아워홈은 기업 구내식당 등에 한 주에 하루는 고기반찬이 없는 메뉴를 제공하는 ‘네이처 데이’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네이처 데이는 미국, 유럽 등에서 널리 퍼진 ‘고기 없는 날’ 캠페인을 본떠 만든 것이다. 국내에선 처음이다. 아워홈은 기업 구내식당 등에 매주 수요일 기존 메뉴에 더해 고기가 없는 네이처 데이 메뉴를 추가로 제공해 선택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박선희 기자 tell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