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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역사상 가장 뜨겁고 강렬한 커플로 화제가 되고 있는 의 바다와 신성록이 매혹적인 패션 화보를 공개했다.
은 자유로운 사랑을 갈구하는 카르멘과 운명적인 사랑에 빠진 호세의 정렬적인 사랑을 현대적 감각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카르멘과 호세를 연기하고 있는 바다와 신성록은 최근 패션매거진 2월호를 통해 고혹적인 분위기의 패션 화보를 촬영했다.
이번에 공개된 화보를 통해 바다는 한층 깊어진 성숙한 여인의 모습을, 신성록은 고뇌와 타락이 녹아 있는 비극의 주인공으로 변신해 색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특히 두 배우가 함께 한 커플 컷에서는 바다와 신성록 사이의 묘한 긴장감과 애틋함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두 배우의 매력을 극대화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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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바다, 신성록 커플의 고혹적인 커플 화보는 2월호와, 웹사이트 imagazinekorea.com
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이충진 기자 chri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