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름 124m 거대 레코드판, 실제로 ‘이글스’-호텔 캘리포니아 재생
124m 거대 레코드판.
최근 레코드판으로 리모델링된 미국 캘리포니아 잉글우드의 아레나 ‘포럼’(The Forum) 건물 지붕이 누리꾼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포럼’에 거대 레코드판이 설치된 이유는 캘리포니아 출신 밴드 ‘이글스’의 공연 홍보 때문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레코드판 역시 ‘이글스’의 대표 앨범인 ‘호텔 캘리포니아’ LP로 디자인 되어있다. 또 실제로 ‘호텔 캘리포니아’ 노래가 재생돼 공연을 보기위해 ‘포럼’에 입장하는 관객들이 들을 수도 있다. ‘이글스’는 지난 17일부터 약 일주일간 이곳에서 콘서트를 진행 중이다.
한편, 이 레코드판에는 약 25톤의 자재들과 1마일(1600m)의 알루미늄틀, 1만5천여 개의 LED조명 등이 사용된 것으로 전해졌다.
‘124m 거대 레코드판’ 소식에 누리꾼들은 “124m 거대 레코드판, 아이디어 괜찮네”, “124m 거대 레코드판, 정말 노래도 재생되나?”, “124m 거대 레코드판, 거대하다 진짜. 스케일이 틀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l ‘인터넷 커뮤니티’ (124m 거대 레코드판)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