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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세 5집이 발매와 동시에 빌보드 앨범차트 1위에 올랐다. 13일 자정, 아무런 예고 없이 전세계 아이튠즈에 깜짝 공개된 이번 새 앨범은 공개와 동시에 104개국 차트 1위는 물론 3일 만에 약 83만장 판매, 일주일 만에 1백만 장에 가까운 판매량으로 아이튠즈 역사상 최단 기간 최다 판매 앨범이라는 신기록을 달성했다.
비욘세의 위력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새 앨범은 빌보드 앨범 차트 1위로 데뷔하며, 데뷔 앨범부터 5장의 모든 앨범 빌보드 앨범 차트 1위로 데뷔한 최초의 여성 아티스트라는 기록을 세웠다.
비욘세가 지금까지 발표한 4장의 앨범 ‘데인저러슬리 인 러브’(2003), ‘비 데이’(2006), ‘아이 앰...사야 피어스’(2008), ‘4’(2011) 역시 모두 빌보드 앨범 차트 1위로 데뷔했다. 그와 동일한 기록을 지닌 유일한 아티스트는 미국 남성 래퍼인 DMX로, 여성 뮤지션으로서는 비욘세가 최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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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세의 새 앨범은 CD+DVD의 형태로 발매됐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트위터@ziodad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