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관람 예약은 내년 3월부터
17일 경기 부천시 자원순환센터 내 어린이식품안전종합체험관에서 어린이들이 탄산음료를 먹으면서 트림을 하는 트림맨의 모습을 살펴보고 있다. 부천시 제공
체험관은 어린이들이 생활 속에서의 부정·불량식품을 쉽게 구별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꾸몄다. 똑똑 마트·불량마트 체험, 편식 예방을 위한 식품 구성 탑, 건강을 위한 소금 섭취 줄이기 알아보기, 뽀로로의 올바른 손 씻기, 피부 암벽 및 터널 지나가기, 아토피 OX게임, 애니메이션 건강체조 등으로 구성됐다.
체험관은 부천을 비롯해 경기 김포, 시흥, 광명시와 인천시 등 지역의 5세 이상 어린이들에게 무료로 개방된다.
광고 로드중
시 관계자는 “내년 3월부터는 부천시 자원순환센터 내 식품안전체험관, 기후변화체험관, 자원순환센터의 3개 체험관 프로그램을 선택해 쉽게 예약이 가능하도록 통합 홈페이지를 운영할 것”이라며 “부천 인근 지역의 어린이, 학부모, 교사, 시민이 관람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032-625-4305, 684-6590∼2
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