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29만9000원부터 시작하는 합리적인 가격대에 선보이는 이 상품은 모든 여행 일정에 가이드가 동행해 편의성을 더했다. 일정은 2박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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벳푸의 ‘가마토 지옥 온천’은 온천수가 깊은 지하에서 올라온다고 해서 ‘지옥’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됐다.
이곳의 명물은 온천물에 삶은 유황달걀과 ‘유노하나’다. 유노하나는 벳푸 지역에서 약 300년간 이어져온 천연 입욕제다.
레드캡투어 관계자는 “유노하나는 피부 발진이나 근육통을 앓는 사람들에게 효과가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어 인기가 많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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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일본 여성들 사이에 인기가 높은 관광지로 꼽힌다. 주변 경관도 독특하다. 아기자기한 가게들이 많아 차분하고 밝은 분위기를 내는 ‘온천거리’는 아침저녁으로 산책하기에도 좋은 곳이다.
근처에 있는 ‘긴린 호수’는 호수 바닥에서 온천수가 솟아나 이색적이다. 날씨가 추울 때는 호수 표면 위로 뜨거운 김이 올라오는 모습도 볼 수 있다.
이 밖에 세계 최대의 칼데라가 있는 아소 화산, 후쿠오카 시내 전경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하카타 타워를 관광하는 일정도 마련됐다.
문의는 전화(02-2001-4750) 또는 홈페이지(www.redcaptou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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