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발표한 ‘아이 갓 어 보이’로 세계의 주목을 받은 여성그룹 소녀시대.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앞서 ‘아이 갓 어 보이’는 지난달 유튜브에서 주최한 제1회 유튜브뮤직어워드에서도 싸이, 레이디 가가, 저스틴 비버를 제치고 ‘올해의 뮤직비디오’를 수상했다. 타임이 선정한 올해의 노래 1위는 프랑스 전자음악 듀오 다프트 펑크의 ‘겟 러키’가 차지했다. 현재 빌보드 핫100에서 9주째 1위를 기록 중인 로드의 ‘로열스’는 10위에 올랐다.
싸이의 ‘강남스타일’ 후속 곡인 ‘젠틀맨’은 같은 날 타임이 선정한 ‘올해의 톱 10 바이럴(인터넷 화제) 비디오’ 1위를 차지했다. 타임은 “벼락을 두 번 맞을 수 없다고 생각하는가. 싸이는 ‘젠틀맨’으로 자신이 레인메이커임을 증명했다”고 평했다. ‘강남스타일’은 지난해 타임 선정 ‘올해의 노래’ 2위에 올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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