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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선 ‘의상 논란’ 해명 “지퍼 달린 원피스, 상상력 자극”

입력 | 2013-10-31 14:30:00

김혜선 '의상 논란' 해명. KBS 제공


기상캐스터 김혜선이 과거 '의상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김혜선은 30일 방송된 KBS2 '맘마미아'에 어머니와 함께 출연했다. 이날 김혜선은 과거 방송에서 입은 의상이 논란이 됐던 것에 대해 입을 열었다.

앞서 김혜선은 2011년 한 방송에서 날씨를 중계하면서 '의상 논란'에 휘말렸다. 당시 김혜선이 입은 흰색 원피스가 앞에 통 지퍼가 달린 파격적인 디자인이어서다. 기상캐스터가 입기에는 부적합한 의상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김혜선은 '의상 논란'에 대해 "당시 지퍼가 앞쪽에 달린 옷을 입었는데, 그게 시청자들의 상상력을 자극한 것 같다"고 해명했다.

이에 김혜선 어머니는 "젊었을 때 난 날씬했는데 지금은 뚱뚱하다. 그렇게 못입는 게 한이 됐다"며 "야하게 입어도 괜찮다. 솔직히 중요 부분만 가리면 된다"고 대담하게 말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김혜선 '의상 논란' 해명, 옷이 은근히 야하다", "김혜선 '의상 논란' 해명, 그럴 수도 있다", "김혜선 '의상 논란' 해명, 상상력 자극하는 옷", "김혜선 '의상 논란' 해명, 자기 취향일 뿐이다", "김혜선 '의상 논란' 해명, 솔직한 발언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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