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슬로우 비디오’의 남상미. 사진제공|JR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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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남상미가 영화 ‘슬로우 비디오’ 여주인공을 맡고 스크린에 나선다. 2009년 출연한 ‘불신지옥’ 이후 4년 만의 상업영화 복귀다.
남상미가 출연하는 ‘슬로우 비디오’는 모든 게 느리게 보이는 남자 장부와 그의 곁은 지키는 여자 수미의 이야기. 영화에서 남상미는 수미 역을 맡고 차태현과 호흡을 맞춘다.
‘슬로우 비디오’는 2010년 차태현 주연의 영화 ‘헬로우 고스트’로 300만 흥행을 이룬 김영탁 감독의 신작이다. 김 감독과 차태현의 재회와 함께 남상미의 스크린 복귀로도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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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상미 소속사 JR엔터테인먼트는 25일 “세상을 향한 따뜻한 시선이 담긴 시나리오에 끌렸다”며 “따뜻한 웃음과 감동을 전할 수 있는 작품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트위터@madeinhar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