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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브레싱’ 서인국 몸매 불만 “통짜에다 짧고 옆으로 나와…”

입력 | 2013-10-22 20:13:00

영화 '노브레싱' 스틸컷


'노브레싱' 서인국이 자신의 몸매에 대한 불만을 털어놨다.

22일 서울 왕십리 CGV에서는 영화 '노브레싱'의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린 가운데 주연 배우 이종석, 서인국, 권유리, 신민철, 박철민, 김재영 등이 참석해 영화와 관련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서인국은 "극중에서 수영 훈련을 받을 때 다 같이 샤워하는 장면이 있는데 내 몸매가 너무 안좋더라"며 "아시겠지만 통짜에다 짧고, 옆으로 나와 있었다. 원래는 그것보다 더 심했다"며 몸매에 대한 불만을 털어놨다.

서인국은 이어 "저 혼자 자격지심으로 열심히 몸을 만들었다. 일단 길이(키)가 안 되니까 자세를 멋있게 해도 어떤 부분은 내가 쫓아갈 수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훈련을 받을 때 스타트나 턴에 중점을 둬 열심히 했다"며 모델 출신인 동료 배우들을 의식할 수밖에 없었던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노브레싱' 서인국 몸매 불만을 접한 누리꾼들은 "노브레싱 서인국, 그 몸매가 불만?" "노브레싱 서인국, 모델들이랑 연기해서 더 그런 듯" "노브레싱 서인국, 몸매 예술이던데" "노브레싱 서인국, 영화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영화 '노브레싱'은 어릴 적부터 라이벌이었던 수영선수 원일(서인국 분)과 우상(이종석)이 우연히 명문 체육고에서 재회한 뒤 생기는 꿈과 청춘에 대한 이야기를 그렸다.

극중 서인국은 우상(이종석 분)의 라이벌이자 은둔형 수영 천재 '조원일'을 연기했다. 31일 개봉.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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