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연 박사 美서 MBA유학-결혼항우연 국감 “귀중한 경험 못살려” 지적
최 의원은 “이소연 박사가 지난해 8월 경영학박사(MBA)를 밟기 위해 미국으로 건너갔다가 올해 8월 한국계 미국인 치과의사와 결혼해 그의 우주 경험이 제대로 활용되고 있는지 의문”이라며 “이 박사와 교체된 고산 선임연구원 역시 3D프린터 업체를 창업하는 등 우주개발과 거리가 먼 삶을 살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 박사는 2008∼2012년 235회의 외부 강연으로 8849만여 원을 받았고 항우연의 출장비(선임급 대전∼서울 출장비 8만5000원 기준으로 약 1900만 원)도 이중으로 지급받았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항우연은 이 박사가 첫 우주인으로 과학기술 정책의 중요성을 절감해 미국 버클리 캘리포니아대에서 MBA 과정을 공부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 박사가 결혼한 뒤 ‘한국에 반드시 돌아오겠다. 미국 국적을 취득할 생각은 없다’는 점을 명확히 했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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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명훈 기자·전승민 동아사이언스기자 mhj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