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이유린/예술집단 참
이유린은 최근 자신의 블로그에 샤이니의 민호가 상의를 탈의한 사진을 올린 뒤 "당신은 팬을 위해 노래하고 방송을 하겠죠. 나도 당신을 생각하며 공연 합니다"라며 "언젠가는 만날 수 있으려나요? 당신이 노래하는 모습을 보러 가고 싶네요"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이유린은 "멋있는 당신의 모습은 나를 설레게 해요. 멋진 입술에 키스 하고 픈"이라며 "당신의 품에 안기고 싶어요. 이런 남자와 섹x하고 싶다. 머 그냥 상상 속의 당신이지만"이라고 덧붙였다.
이유린은 "가끔 이런 생각을 해본다. 블락비 재효 씨와 원나잇을 해보고 싶다고. 잘생긴 남자는 나를 행복하게 한다"면서 "내가 재효 씨를 짝사랑하던 성관계 하고픈 상상을 하던, 스토커 짓 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마음속으로만 좋아하는 거니까"라는 글을 올렸다.
이후 논란이 거세지자 이유린은 21일 "제가 어느 연예인을 좋아했던 감정이 그 연예인과 팬들한테까지 영향을 끼치고, 상처를 입혔다면 죄송합니다"라고 사과의 뜻을 전했다.
한편, 이유린은 11월 5일부터 대학로에서 공연되는 성인연극 '비뇨기과 미쓰리'로 관객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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