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소속 프로골퍼들이 휴식기를 맞아 뜻깊은 자리에 함께 했다.
김하늘과 김효주 등은 26일 경기도 안산의 제일골프장에서 삼천리그룹과 함께 ‘2013 난치병 어린이 돕기 자선골프대회’에 참가했다.
25일 MBN 김영주골프 여자오픈에서 시즌 첫 승을 올린 김하늘은 “대회를 끝내고 휴식 없이 참가해 몸이 피곤하긴 하지만 좋은 취지의 행사여서 즐겁게 경기할 수 있었다. 골프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뿌듯하다”라고 참가 소감을 말했다.
주영로 기자 na1872@donga.com 트위터 @na18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