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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서바이벌 프로그램 ‘후 이즈 넥스트:윈’(이하 WIN)이 23일 첫 방송을 선보인 가운데 B팀 맴버 바비가 반전매력을 발산하며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YG 연습생 11인을 A팀(강승윤 이승훈 송민호 김진우 남태현)과 B팀 (B.I 구준회 김진환 바비 송윤형 김동혁) 두 그룹으로 나누어 배틀을 펼치는 리얼 서바이벌 프로그램 ‘WIN’이 23일 밤 케이블 채널 Mnet과 tvN을 통해 첫 방송됐다.
이 중 B팀 멤버 바비는 1회에서 짧게 등장, 해맑은 눈웃음으로 귀여운 소년의 모습을 보이다가도 월말평가 장면에서는 뛰어난 랩 실력과 시크한 표정을 선보이는 일명 ‘반전매력’을 보여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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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방송에서 A팀의 강승윤과 이승훈, B팀의 B.I를 다룬 것을 감안하면 추후 방송 분에서는 여러 멤버들의 이야기가 전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벌써부터 주목받는 바비가 또 어떤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어필할 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20일 열린 ‘WIN’ 제작발표회에서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는 “A팀에서는 강승윤과 리더 송민호를 그리고 B팀에서는 B.I라는 친구와 바비라고 미국 뉴욕에서 온 친구를 눈여겨본다”며 각 팀 내 아끼는 멤버 중 바비를 언급한 바 있다.
‘WIN’은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엠넷, 밤 11시 20분 tvN에서 방영된다. 9월 17일부터는 해외 STAR TV 케이블 계열의 채널V와 CJ E&M의 동남아시아 채널인 채널M을 통해 10여 개가 넘는 아시아 국가에서 방영되고 중국에서는 현지 최대 동영상 사이트 여우쿠(youku)를 통해 독점 방영된다. 또한 포털사이트 다음(Daum) 앱 모바일로 동시 중계된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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