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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의 성공적 진로, 어떻게 이끌어야 할까?

입력 | 2013-08-23 16:16:59

- 올 해 수시 선발 25만1608명…' 진로교육에 대한 학부모들의 관심 점점 높아져...
- 9월2일부터 공병호, 고봉익의 학부모를 위한 진로교육 전국 5대도시 강연콘서트 개최




2014학년도 대학입시 수시모집 원서접수가 오는 9월4일 시작된다.

이번 수시모집 선발인원은 25만1608명으로 전년보다 8385명 늘었다. 전체 모집인원 대비 비율은 66.4%로 2.0%포인트 높아진 것. 입학사정관제로 126개 대학에서 4만7273명을 선발한다. 입학사정관제 인원은 936명 증가했다.

과거 성적 커트라인으로 학생을 선발하는 방식에서 커트레인지 방식(해당 점수의 위아래로 어느 정도의 폭을 두어 다양한 영역의 점수를 가감하여 학생을 선발하는 방식)으로의 입시제도 변화는 많은 학부모들을 진로교육에 대한 관심으로 이끌고 있다.

중학교3학년 아들을 둔 이경민 씨는 작년에 외국어고등학교를 다니던 조카가 수학 0점을 받았는데도 일류대학교 수시에 합격하는 모습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 “이제 예전의 대입을 생각하면 안 될 것 같다. 입학사정관제에 관심을 가지고 아이의 진로교육에도 더 신경을 쓰려고 하고 있다.”며 하지만 진로교육은 도대체 어떻게 시켜야 하는지 암담하다는 말을 전했다.
 
자기 계발과 인재양성으로 유명한 공병호자기경영연구소의 공병호 소장은 요즘 진로교육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부모의 의식변화라고 말했다.

“요즘 부모들은 아이들을 학원에 보내 성적만 올리면 모든 것이 해결될 거라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엄마가 사교육에 힘쓸 때 아빠는 계산만 하면 된다는 생각은 경영학적으로 빵점이다. 아이들이 보고 자라는 것은 바로 부모라는 것을 인지해야 하고 한 집안에서 가장 중요한 자원인 아이에게 시간과 관심을 투자하고 배우고 연구해야 한다.”며 진로교육에 있어 부모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러한 부모님들의 생각을 계몽하기 위해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는 공병호 소장은 학부모님들에게 오는 9월 2일부터 공병호 소장을 포함한 대전대신고의 진로교사 이진회 선생님과 진로교육의 선구자로 불리는 고봉익 교수 등이 참여하는 학부모를 위한 진로교육 무료 강연회를 추천했다.

‘성적을 올려주는 진로교육’, ‘세계적인 인재가 되는 진로교육’, ‘입시에 성공하는 진로교육’이라는 주제로  TMD교육그룹 ‘행진:행복한 진로’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무료 강연 콘서트이다.

TMD교육그룹 행진 측은 9월 3일과 4일 강연은 이미 예약 마감이 되어 9월 9일 강연을 추가로 신설할 정도로 학부모들의 반응이 뜨겁다며 앞으로도 학부모님들에게 필요한 진로교육 콘텐츠 개발에 힘쓰겠다는 말을 전했다.
 


* 참가비 무료 / 선착순 마감
* 장소는 변경될 수 있음
 
참석자 전원에게는 ‘변화하는 입시제도에 맞는 진로진학전략 자료집’과 고봉익 대표의 학부모를 위한 DVD를 선물로 증정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www.happycoach.co.kr를 참조하면 된다. 신청 및 문의 1599-7109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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