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창작 뮤지컬 ‘프라미스’(The Promise). 사진제공|스포츠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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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병사 제도 폐지 여파로 군 뮤지컬 ‘프라미스(The Promise)’ 공연이 전격 취소됐다.
‘프라미스’는 연예병사를 주요 출연진으로 올해 초부터 서울, 대구 등에서 공연해왔다.
국방부는 앙코르로 9월26일부터 30일까지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결국 취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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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연이 정전 60주년을 기념하는 취지여서 국방부는 대체 방안으로 다른 형태의 문화적 콘텐츠를 구상 중이다.
그동안 군 뮤지컬에는 이특 김무열 김호영 등 연예병사들과 오디션을 통해 발탁된 일반 병사들이 무대에 올랐다.
스포츠동아 백솔미 기자 bsm@donga.com 트위터@bsm0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