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경기도 파주스피드파크에서 열린 ‘2013 아시안 카트 썸머 페스티벌’에서 최고 종목인 로탁스(125cc) 출전 선수들이 서킷을 역주하고 있다. 사진제공|지피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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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레이서와 카트 꿈나무들이 어우러진 아시안카트썸머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17일 경기도 파주스피드파크(1바퀴 1km)에서 열린 제2회 ‘2013 아시안 카트 썸머 페스티벌’에서 피노카트팀이 야마하와 로탁스 2개 종목에서 모두 우승하며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피노카트팀은 지난해 1회 대회에 이어 2년연속 종합우승을 거뒀다.
로탁스(125cc) 종목에 출전한 피노카트팀의 김학겸-정찬욱-김정태 조는 경기초반부터 압도적인 스피드로 끝까지 순위를 지켜내며 2시간 동안 총 130바퀴를 돌아 우승을 차지했다. 야마하(100cc) 종목 역시 피노카트팀 김택준-문윤경-김준서 조가 막판 역전극을 펼치며 120바퀴를 돌아 우승 축배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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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트위터 @serenow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