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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주 “배동성과 잉꼬부부 연기한 적 없어”

입력 | 2013-08-09 10:30:18

방송 캡처


‘안현주 배동성’

배동성의 전처 안현주 씨가 이혼 후 자신의 심정을 고백했다.

9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는 지난 3월 배동성과 이혼한 안현주 씨가 출연, 쇼윈도 부부에 관한 생각을 밝혔다.

이날 안 씨는 “처음에 잉꼬부부였다가 갑자기 이혼하는 경우는 거의 없을 것이다”며 “배우자가 연예인이기 때문에 카메라 앞에서 싸워도 티내면 안 된다는 책임감이 있었다”고 고충을 털어놨다.

이어 “주변에서 ‘잉꼬부부가 이혼해서 안타깝다’고 하시는데 잉꼬부부인 척 연기한 척 없다”고 얘기했다.

한편 안현주 씨는 지난 3월 배동성과 이혼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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