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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이현우, 영화관 심야 데이트 해명 “친한 친구 사이”

입력 | 2013-08-09 10:13:00


가수 아이유와 배우 이현우가 심야 영화관 데이트에 대해 해명했다.

9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각종 SNS 등에는 ‘아이유 이현우 심야 영화 데이트 포착’이란 제목의 사진들이 게재됐다.

해당 사진 속에는 아이유 이현우가 모자를 푹 눌러쓰고 영화관에서 심야영화를 기다리는 모습이 포착된 것.

이에 이현우 소속사 측 관계자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8일 이현우와 아이유가 극장에서 영화를 본 것은 맞다. 하지만 일각에서 불거지는 것처럼 만남을 갖고 있는 것은 절대 아니다”라며 “두 사람은 함께 MC활동을 하면서 친해졌다. 스케줄이 끝나고 서로 시간이 맞아 함께 본 것”이라고 열애설을 일축했다.

이어 “아이유와 이현우는 친한 친구 사이”라며 “이날 주변에서 사진을 찍고 있는 것도 모두 알고 있었다”고 해명했다.

아이유 이현우 영화관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둘이 잘 어울리긴 하네”, “진짜 열애 중이면 저렇게 공개하지 않겠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이유 이현우는 최근까지 SBS ‘인기가요’ 진행을 함께 맡았다. 또한 두 사람은 아이유의 '너랑 나' 뮤직비디오에 함께 출연하기도 했다.

사진 l 온라인 커뮤니티(아이유 이현우 열애설 해명)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