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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대 넘는 수퍼카 “세상에서 가장 비싼 교통 체증”

입력 | 2013-08-06 17:07:00


영국의 한 비행장에서 세상에서 가장 비싼 교통체증이 발생했다.

해외 자동차 전문 매체 지티스피리트는 5일(현지시간) 영국 솔즈베리 인근의 윌튼하우스로 향하는 200대가 넘는 수퍼카들로 인해 발생한 교통체증 상황을 보도했다.

사진출처=지티스피리트


교통체증은 올해로 5회째인 ‘윌튼 하우스 클래식, 수퍼카 쇼(Wilton House Classic and Supercar Show)’에 참여하기 위한 차량들이 모이면서 발생한 것이다. 이번 행사를 위해 모인 차량들 중에는 파가니 존다 4대, 엔초 페라리 3대, 부가티 베이론 2대, 쿰퍼트 아폴로 1대 등 진귀한 차종들도 찾아 볼 수 있다.  

매체에 따르면 사진 속 교통체증 장소는 영국에 있는 로우튼(Wroughton) 비행장으로 출입구가 오직 한 길로만 돼있는 곳을 많은 차량들이 동시에 빠져나가려고 하면서 이러한 상황이 발생했다.  

이다정 동아닷컴 인턴기자 dajung_le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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