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가 신임 구매부문장에 김형남 전무(51)를 영입했다.
신임 글로벌 구매부문장에 선임된 김형남 전무는 지난 30여 년간 완성차 브랜드에서 근무한 자동차 전문가로, 특히 연구 설계부터 기술 개발, 그리고 구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경험을 토대로 르노삼성차 구매본부장(전무)을 역임한 바 있다.
향후 김형남 전무는 한국타이어의 글로벌 구매 담당 부문의 총괄 책임자로서 각 해외 사업장들의 구매부서들과의 유기적이고 체계적인 통합 구매 시스템 및 조직을 강화하는데 전력을 다할 예정이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