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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리 어머니 “배용준·송강호보다 김구라”… 응?

입력 | 2013-07-23 11:12:36

방송 캡처


‘사유리 어머니’

방송인 사유리의 어머니가 김구라의 팬임을 자청했다.

23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는 사유리의 어머니가 출연해 “한국에서 가장 좋아하는 연예인은 김구라다”고 고백했다.

이어 “우리 남편과 김구라가 닮았다. 남편의 20년 전 모습이 김구라다”고 설명했다.

사유리는 “어머니가 송강호도 좋아한다”며 “심지어 한국에서 나오는 모든 DVD 영화나 드라마 속 표지 모델을 보면 송강호라고 할 정도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배용준과 송강호와 김구라 중 누가 가장 좋으냐”는 질문에 사유리 어머니는 주저 없이 “김구라”를 외쳤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사유리 어머니 대박”, “김구라 매력있지”, “사유리 어머니 웃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